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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디오스타' 리치가 친구 박나래와의 일화를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59회에는 허참, 조성환, 리치, 이상미, 정철규 등이 출연했다.
리치는 박나래와 친구라고 말하며 "예전에 소띠 모임이라고 해서 이용진, 양세형, 장도연 등 개그맨 모임에서 유일하게 혼자 가수였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친구 나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에피소드를 한껏 기대했다.
리치는 "오해라기보다는, 그 말을 하고 싶었다. 내가 소모임에 가입했을 때가 갓 결혼했을 때였다. 그 때 술을 마시고 나래가 '네가 결혼만 안 했으면 너랑 결혼했을 거야'라고 하더라. 두 번째는 등을 치면서 '저번에 얘기했던 거 진심이었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숙은 "리치 씨에게만 한 게 아니다. 200명의 남자들에게 한 거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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