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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승환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적전설'을 개최한다.
'무적전설'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이번 콘서트는 1989 년 데뷔한 이승환의 30년 음악 인생을 새로 쓰는 역사적 무대가 될 뿐 아니라, 1999 년 신화를 이룩했던 그의 공연 '무적'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시키며 이승환과 팬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승환은 공연의 모든 스토리와 연출 작업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작업만이 남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환은 '무적' '끝장' '공연지신' '환니발' '진짜' '빠데이' '차카게 살자' '온리 발라드' '최고의 하루' 등 해마다 다양한 브랜드 콘서트를 기획, 총 1,000 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창의적인 연출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압도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완벽한 무대들로 '공연의 신'이라 불리며 찬사를 받았다.
이승환 '무적전설' 콘서트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 = 드림팩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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