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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커플링 찾기에 나섰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난 배우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즐겁게 바다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다음 데이트 코스를 정하며 설렘에 가득 찼다. 하지만 이 때, 이채은은 "반지가 없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해당 반지는 첫 여행을 기념해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선물한 커플링이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자동차 내부와 핸드백을 시작으로 점심을 먹었던 식당을 뒤졌지만 커플링은 보이지 않았다. 다급하게 바닷가로도 가 모래사장에서도 열심히 찾았으나 두 시간 수색 끝에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지친 오창석은 "그냥 가자"라며 속상한 기색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커플링은 바닷가에서 빌렸던 피크닉 바구니에 있었다. 겨우 찾았지만 여전히 두 사람 사이에는 냉기가 흘렀다. 연신 지쳐하던 오창석은 결국 홀로 편의점을 가겠다고 했고, 이채은은 미안해했다.
하지만 오창석은 자신의 침대 위에 원피스를 올려놓고 이채은을 아일랜드 바로 초대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달달한 커플의 컴백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너무 보기 좋다"라며 흐뭇해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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