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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해피투게더4' 이상훈이 피규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으로 개그맨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 등이 출연했다.
이상훈은 "나는 18년 간 피규어를 모으는게 취미였다. 그러다가 개인 방송을 시작해서 지금은 방송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 취미 생활을 하는 게 미안해서 아내에게도 취미 활동을 하라고 했더니, 내 취미 생활을 보는게 취미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개인 방송으로 얻는 수익에 대해 물었고, 이상훈은 "진짜 많이 벌었을 때는 한 달에 중형차 한 대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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