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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오하영의 SNS에 일부 일본 팬들이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
오하영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오하영은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뮤지와 함께 각국의 언어로 '좋아요'를 말했다.
또한 오하영은 한국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등 14개 국가의 말로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라는 문장을 번역했다.
하지만 글 속에 일본어가 빠져있자 오하영의 일부 일본 팬들은 "앞으로 거리를 두겠다", "일본 팬으로서 마음이 아프다", "다시는 일본에 오지 마라", "최근 한일 관계로 인한 호소로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 = 오하영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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