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가 채드 벨과 불펜진의 호투로 짜릿한 1-0 승리를 따냈다.
한화 이글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허리 부상을 털고 23일 만에 등장한 선발투수 채드 벨이 6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째를 따냈다. 이태양과 정우람이 1⅓이닝씩 맡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1-0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선발 채드 벨이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중간계투도 아주 잘 막으며 1점차 승리를 만들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를 해줘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화 한용덕 감독이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한화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뒤 마무리 정우람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