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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오대환이 매니저를 쥐락펴락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오대환과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방송 나가고 반응을 봤냐는 질문에 "봤다. 너무 다들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귀엽다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매니저의 차에 올라타자마자 다짜고짜 "언제 마지막으로 해봤냐"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크게 당황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도 "뭘 말하는 거냐"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
매니저는 "뭘 마지막으로 해봤냐는 거냐"라고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고 오대환은 "건강검진"이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황당해하던 매니저는 "나는 순간 또. 3년 정도 됐다"라고 털어놨다.
연신 매니저의 뱃살을 걱정하던 오대환은 "이참에 건강검진하자"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병원으로 향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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