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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유키스 리더 수현이 오늘(1일) 제대를 알렸다.
수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만기 전역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그는 2017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그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키스미(kissme·팬클럽 명칭) 사랑해"라고 밝혔다.
이어 "군대에 후임들, 전역한 선임들 그리고 간부님들, 잘 챙겨줘서 고마웠고 추억 잊지 않을게요"라며 "키스미, 이제 우린 행복한 추억만 만들어가요! 가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현은 팬들의 선물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 수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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