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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 설운도가 가수 홍진영, 홍선영 자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유튜브 영상 촬영에 출연해 준 홍자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다. 깔끔한 집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홍진영은 "유럽풍 디자인이다", "집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또한 개인 의상실을 공개한 설운도는 수백 벌의 화려한 자켓을 자랑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설운도의 옷은 전부 디자이너인 아내가 만든 것이었다.
스튜디오 안에서 이를 지켜보던 배우 차예련은 "워낙 잘 입기로 유명하시다. 멋쟁이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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