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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김원중이 패션 브랜드 대표의 면모를 뽐낸다.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모델 겸 의류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김원중의 사장님 포스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원중은 "우리 회사는 가족 같다"라고 했지만 그의 말과 달리 직원들 사이에 대화가 단절된 사무실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김원중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 광경을 처음 본 김원중은 깜짝 놀라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는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 몰래 회사로 택배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원중은 곽지영에게 들키지 않고 택배를 집까지 안전 배송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 밤 11시 2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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