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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민수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가 동행하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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