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LG를 상대로 치르는 홈경기 장소가 포항구장으로 변경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KBO는 4일 “삼성과 LG의 경기 장소가 대구에서 포항으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변경 사유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31일 완공된 포항구장은 삼성이 제2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홈구장이다. ‘라이온킹’ 이승엽은 지난 2015년 6월 3일 포항구장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 통산 40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포항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