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재도약, 新플랫폼" '24회 부국제', #넷플릭스 #기생충 #선댄스영화제 [종합]

시간2019-09-04 17:00:12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해 영화제를 안정화의 기반으로 자평, 올해는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한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는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차승재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작년에 정상화를 외쳤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안정화가 됐다. 올해에는 프로그램 개편, 인사 개편 등을 통해 올해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바야흐로 글로벌한 영화제로서, 또 다른 경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고 인수가 8개월 정도 늦어져서, 협의를 해서 올해는 독립하지 않고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하되 독립운영위원회를 통해 내년에 법인 독립을 추진키로 했다. 시간이 부족하고 예산이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탈 마켓으로서의 전진을 올해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예산 동결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재도약하겠다는 강한 뜻을 전했다.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10편의 대표작들을 선정해 '특별기획 프로그램-한국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를 시작으로 '오발탄', '휴일', '바보들의 행진', '바람불어 좋은 날',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서편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가 선정됐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메인 상영관에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서부산 시민공원에서 7편이 상영된다. 올해를 기점으로 해운대에 모든 것을 다 집중하고 전력을 다하는 시스템에서 다소 벗어나, 부산의 전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 축제를 지향하고자 한다는 뜻"이라고 그 이유와 의미를 덧붙여 설명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섹션은 '아이콘'이다. '아이콘'은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한국 등 지역을 불문하고 동시대 거장의 신작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영국의 켄 로치, 팔레스타인의 엘리야 슐레이만, 이탈리아의 마르코 벨로키오,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폴란드의 아그네츠카 홀란드, 자비에 돌란 등 거장들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안정화에 이어 재도약의 기점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으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큰 사랑을 받은 티모시 샬라메가 직접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부산의 경우에는 베니스처럼 친(親)넷플릭스적이지는 않겠지만, 상영관 보호를 위해 넷플릭스를 배척하진 않는다. 그런 맥락에서 '더 킹'도 초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세계의 영화 흐름은 완전히 바뀌어나가고 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디즈니 플러스, 워너, 심지어 애플까지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에 뛰어들고 있다. 유럽, 북미에서는 극장보다 이 플랫폼의 수입이 훨씬 더 많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플랫폼에 발 맞춰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존의 해운대 비프빌리지 행사는 모두 영화의 전당으로 옮겨간다.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는 비프빌리지 행사가 올해 없을 예정으로, 기존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크게 남을 결정이기도 하다. 이용관 이사장은 "영화의 전당이 한계,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화의 전당이 영화제 때 잠깐 쓰이는데 365일 어떻게 쓰이느냐에 대해 문제가 봉착한다. 인지도가 낮고 가까이 하기에 어려운 공간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사장은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옮겨와보자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매력적인 해운대 바닷가라는 장소를 내버려둘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지만 일단은 영화의 전당을 살려보자는 생각이다. 통합을 해야하고 재정적 독립성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기존의 방침인 '선댄스영화제를 지향한다'는 내용을 고수한다. 이른바 '비경쟁 영화제'의 길을 꾸준히 나아가겠다는 것. 이용관 이사장은 "선댄스영화제의 좋은 점을 계속해서 벤치마킹하면서 이를 넘어서는 영화제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85개국 303편의 작품이 초청돼 영화 팬들을 만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AFP/BB NEWS-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