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수원에 이어 잠실과 인천 경기도 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비가 계속 내린 인천 지역은 오후 3시 정도부터 비가 그치며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경기 시작을 45분 정도 남긴 오후 5시 45분 정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결국 오후 6시 취소가 확정됐다.
당초 이날 SK는 박종훈을, NC는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을 내세워 양 팀간 맞대결 최종전 승리를 노렸지만 맞대결 최종전은 미뤄졌다.
한편, 이날 경기 예비일은 18일로 잡혀있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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