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 배구가 도쿄로 향하는 마지막 예선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5일 "아시아배구연맹(AVC)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기간 및 개최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부는 오는 2020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태국, 카자흐스탄, 대만, 이란,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과 단 1장의 올림픽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는 같은 기간 중국 광저우로 향한다. 남자부 참가팀은 오는 13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성적을 통해 21일 가려진다. 남자부 역시 도쿄행 티켓은 1장이다.
[한국여자배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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