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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이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5일 오후 일본 가시마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일본의 신예 쿠보는 이날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크로스바를 때리는 슈팅을 한차례 기록하기도 했다.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마친 일본은 오는 10일 미얀마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전반 23분 오사코 유야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오사코 유야는 나가토모가 낮게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파라과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일본은 전반 30분 미나미노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미나미노는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사카이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고 일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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