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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예능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5일 밤 MBC 2부작 파일럿 '언니네 쌀롱'이 첫 방송됐다.
쌀롱 패밀리 첫 만남에서 한예슬은 "예능 MC는 처음"이라며 "저는 약간 푼수기가 있는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런 쪽으로 관심이 많았었다. 너무 신선했다. 이런 프로그램을 기다려왔다"는 한예슬이다.
차홍은 한예슬에 대해 "뷰티 트렌드에 민감하고 늘 새롭게 던지는 셀럽"이라고 소개했다.
한예슬은 "드라마 촬영하다 보면 헤어나 메이크업을 역할에 맞게 하기 때문에 화려하게 할 순 없다"면서 "쉬는 동안 탈색도 해보고 손톱도 붙여보고 컬러렌즈도 껴보고 아이라인도 빼보고 하고 싶은 걸 한다. 너무 재밌었다. 그런 기회를 다양한 분들께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출연 각오를 다졌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로 한예슬이 데뷔 19년 만에 첫 MC에 도전한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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