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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가수 니키 미나즈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니키 미나즈는 한국시각으로 6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은퇴를 하고 가정을 갖겠다(I've decided to retire & have my family)"고 전격 발표했다.
니키 미나즈의 돌연 은퇴 선언은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긴급히 보도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에 팬들도 충격 받은 분위기다. 다만 일각에선 니키 미나즈의 은퇴 선언이 평소 돌발적인 행동과 발언을 해왔던 전력 탓에 일시적인 은퇴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니키 미나즈는 최근 남자친구와 결혼 허가증을 발급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다만 이 남자친구가 과거 충격적인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란 사실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도 커다란 논란을 불렀다.
니키 미나즈는 미국을 대표하는 래퍼로 '아나콘다(Anaconda)' 등의 히트곡은 물론이고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부른 '뱅뱅(Bang Bang)'은 국내에도 유명한 곡이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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