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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트롯 오디션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연출 임혁규, 박종은) (이하 ‘골든마이크’)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영된 골든마이크 10화에서는 대망의 준결선 라운드가 방영되었다. 준결선 라운드에서는 본선 2라운드를 통과한 14인 중 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번 준결선 라운드는 처음으로 방청객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뽑힌 방청객 중 100인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으로 선정되어 매 라운드 참가자들의 무대에 투표를 진행한다.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위 팀은 준결선 라운드 ‘골든마이크 수상자’가 되는 동시에 ‘결선행’을 확정짓는다. 나머지 4인은 6인의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준결선 첫 번째 방송은 삼총사-이채윤-곽지은-후니용이-송민준-이현주-나상도 순으로 7명의 무대를 담아냈다. 골든마이크 준결선 무대는 매 라운드 시청자 심사위원단 투표 결과를 발표해 1위가 바뀌는 긴장감을 연출했다.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함께 확인한 6인의 심사위원들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이 냉철하고 높은 기준을 갖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미래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K트롯 스타 발굴 프로젝트” '골든마이크'는 지난 5월 전국단위 모집을 시작했으며, 결선 과정을 통해 단 한 팀의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음원출시, 매니지먼트 계약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골든마이크’는 오늘 6일 저녁 8시 55분 부산경남 KNN, 유튜브 채널 ‘캐내네 트로트’ 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NN '골든 마이크']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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