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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최신유행 프로그램2' 이홍렬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이하 '최유프2') 제작발표회에는 권혁수, 김민교, 정이랑, 예원, 이세영, 강윤, 아린, 박규남, 지예은, 김은정, 강율, 이홍렬, 오원택 PD, 강봉균 PD, 강나래 PD 등이 참석했다.
이홍렬은 후배들과 함께 하는 소감에 "이런 자리가 굉장히 어색해하고 수줍다. CJ 쪽에 지역 채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주로 MC를 해오고 있는데 연기는 사실 목 마르다. 이제 내 나이는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이번 제안에 '웬 떡이냐' 싶었다. 나이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 후배들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저 또한 많이 배워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유튜브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튜버가 된 지 1년 3개월 정도 됐다. 정말 자신있게 말씀 드리는 건, 직접 촬영하고 영상 만들고 자막을 단다. 일주일에 하나씩 영상을 업로드해왔다. 이번에 같이 참여하면서 유튜버 역할로 나오는데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신유행 프로그램2'는 tvN '롤러코스터'와 'SNL'의 DNA를 계승해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밤 12시 첫 방송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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