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타격기계' 김현수(31)가 잠시 작동을 멈췄다.
김현수는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시즌 15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두 타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3회말 도중 대주자 김용의와 교체된 것이다. 김현수는 고통을 호소하며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이동했다.
LG 관계자는 "김현수가 왼쪽 종아리 근육 뭉침 증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LG 김현수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말 2사 1루 롯데 선발투수 장시환 폭투때 2루로 뛰다 고통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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