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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라타 에리카는 7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에 모모족의 샤바라인 카리카 역으로 등장했다. 은섬(송중기)은 반란세력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카리카와 그의 아들을 구했다. 은섬 덕분에 살아난 카리카는 수많은 모모족 전사들을 모아놓고 "은혜를 갚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리카를 연기한 카라타 에리카의 모습은 큰 화제를 모았고, 방송 후 카라타 에리카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97년생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5년 후지TV ‘사랑하는 사이’로 데뷔했고, '소리 사랑', '귀족 탐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영화 ‘자나깨나(언제나)’에서 첫 주연으로 맡았다.
한국에선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LG전자의 휴대폰 ‘V30'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7년 이병헌, 김고은, 한지민 등이 속해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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