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 유강남이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LG가 두산을 제압한 것은 6월 15일 이후 85일 만이다. 이날 LG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13승째를 따냈으며 5번타자 채은성이 역전 투런포를 폭발하면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LG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두산전 전적 4승 9패를 마크했다. 3연승을 달리며 70승(56패 1무) 고지도 밟았다. 두산은 2연패로 77승 50패.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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