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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축구의 이금민이 맨체스터 더비를 통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금민은 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타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여자슈퍼리그(WSL) 개막전에서 후반 37분 교체 출전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금민이 활약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1-0으로 승리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금민이 활약한 2019-20시즌 FA WSL 개막전에는 3만1213명의 관중이 입장해 FA WSL 역대 최다 관중 앞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시티는 후반 3분 캐롤라인 위어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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