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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유종의 미’ 박찬희 “기쁘지만, 더 빨리 이겼다면…”

시간2019-09-08 22:59:47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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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이 월드컵 마지막 경기에서 염원했던 1승을 챙겼다. 가드 박찬희도 모처럼 생산력을 보여주며 한국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에 힘을 보탰다.

박찬희는 8일 중국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중국농구월드컵 17~32위 결정전 M조 코트디부아르와의 맞대결서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과시, 한국이 80-71로 이기는 데에 공헌했다.

선발 출전한 박찬희는 33분 6초를 소화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라건아(26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에 이어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시간이었다. 박찬희는 14득점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부상으로 결장한 이정현과 이대성의 공백을 메웠다.

박찬희는 경기종료 후 “5년 전에도 월드컵에 출전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월드컵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전력을 다했지만, 아마 팬들이 보시기엔 많이 부족한 경기였을 것이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각자 팀을 위해서, 한국농구의 발전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비록 조별예선, 중국과의 맞대결서 패했으나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25년만의 월드컵 승을 달성했다.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 전까지는 1994년 이집트를 제압한 게 한국이 가장 최근 거둔 승이었다.

박찬희는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전을 보면서 절대 쉽지 않을 거라 봤다. 신체조건이 월등하고, 우리도 부상을 많이 당했다. 그 와중에 준비를 많이 했다. 이런 업적을 이뤄서 기쁘긴 하다. 하지만 더 빨리 이겼다면, 순위결정전이 아니라 조별리그에서 이겼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서 이정현, 이대성 외에 김종규, 정효근도 뛰지 못했다. 단 8명만 출전했지만, 존 디펜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체력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박찬희는 “막판에 힘든 경기를 하느라 많이 지쳤다. 체력은 그전부터 운동하며 괜찮았는데 경기 감각이 부족했다. 시즌 끝나고 오랜만에 하다 보니 경기 감각을 찾으려고 했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이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박찬희는 이어 “수비에 집중했다. 높이가 우리와 크게 차이가 나고 스피드도 있지 않나. 상대가 외곽슛도 있더라. 경기를 보면서 준비를 했던 게 주효했다”라고 덧붙였다.

월드컵에 나선 한국은 매 경기서 사활을 걸었지만, 대회 기간 동안 많은 비난에 시달렸다.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친 선수들을 향해선 날선 비난이 따르기도 했다.

박찬희는 “나라를 대표해서 나오면 항상 힘들다. 선수들에 따라 책임감의 크기는 다르겠지만, 나는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 이번 대회는 특히 힘들었다. 여론도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우리의 플레이를 못한 게 아쉬웠다. 나 또한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찬희는 더불어 “당연히 경기를 못하면 질타를 받는다. 저희가 저희 플레이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질타를 받으니 더욱 아쉬웠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게 힘든 일이라는 걸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물론 대표팀을 향한 지원이나 비전, 전력분석 등 한국농구가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다. 박찬희는 이에 대해 “단기간에 바뀌는 건 힘들 것 같다. 국제대회를 보면 우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개인 기량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 어린 시절부터 연마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농구하는 사람 모두와 KBL에 있는 사람들, 유소년을 지도하는 사람들이 앞으로의 청소년 농구에 선진적인 교육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박찬희 스스로 깨닫거나 얻은 부분도 있지 않을까. “사실 나는 잃은 게 많은 것 같다(웃음)”라고 운을 뗀 박찬희는 “다른 팀의 농구를 보며 많이 느꼈다. 정말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에서 우리가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말이다. 유소년 시스템이나 개인 기술 같은 게 더 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 개인적으로도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많이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박찬희.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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