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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손용호 감독 "원작 하드보일드 감성+확장성 고민" [MD인터뷰①]

시간2019-09-16 09:16:15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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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원작 팬분들이 영화도 통쾌하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2014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격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탄생했다. 2014년 당시 '나쁜 녀석들'은지금의 '마블리'를 만들어준 마동석 캐릭터의 시초였고 오구탁 반장 특유의 "미친개들 풀어라"라는 명대사들을 낳으며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5년 만에 영화로 새롭게 탄생했고, 영화는 드라마의 3년 뒤의 모습을 그린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연출을 맡은 손용호 감독을 만났다. 손용호 감독은 긴장도 되지만 설렌다고 심경을 밝혔다. 대부분의 감독들이 시험대에 오른 사람처럼 긴장하는 모습이 많은 반면, 손용호 감독은 자신감이 더 많아보이는 모습으로 미소를 지었다.

"영화가 시원하고 긍정적인 영화라서, 통쾌한 면이 감독도 따라가는 것 같아요. 밝은 영화 찍을 때는 아무래도 밝아지는 것 같고 추석 영화로서의 기대감이 큰 것 같아요. 작업도 네 배우님과 즐겁게 했어요. 특히 김상중 씨는, 스태프들이 20대 초반에서 선배님과 비슷한 연배도 있는데 어린 스태프들과 같이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 속에서 긴장을 풀어주셨던 것 같아요. 항상 액션이 많아서 긴장은 했지만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임했어요. 마동석 김상중 배우는 물론이고 김아중 씨는 두 말하면 잔소리, 장기용 배우도 정말 잘 해줬어요."

원작 팬들의 기대치를 한 몸에 받으며 캐스팅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는 오구탁 반장 역할의 김상중, 박웅철 역할의 마동석 외에도 사기꾼 곽노순 역할을 맡은 김아중, 경찰 출신 고유성 역의 장기용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해 더욱 영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만화를 보는 듯한 입체감있는 모습들이 펼쳐지며 '나쁜 녀석들'의 잘 차려진 세계관을 소개한다. 손용호 감독에게 원작에 대해 물었다.

"그 부분이 힘들었어요. 저도 원작의 팬이지만 하드보일드한 감성을 그대로 캐릭터들이 극장에서 또 한다는 것이 확장성에 고민을 많이 했고, 15세로 결정을 한 다음부터 타협점을 많이 고민했어요. 완전히 무시하고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완전히 새로운 영화라는 것도 기획영화로서는 좀 아니니까, 스타트가 좋다면 더 여러 가지의 방향성과 확장성이 커지겠죠. 한국에서 형사들이 총을 쏘기가 쉽지 않은데 리얼리티가 중요한 형사물이 아니기 때문에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서 리얼리티 베이스보다는 좀 더 여유로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금 더 통쾌할 수 있었고 액션도 좀 더 수위가 올라갈 수 있었어요."

드라마가 19세 이상 시청 등급이었던 것과 달리, 영화는 15세 관람 등급이다. 그만큼 더 많은 관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데 있어서 유쾌하고 밝은 느낌을 주자는 것이 1차적 목적이었다. 각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캐릭터들은 만화적 이미지로 그려지는데, 흡사 디즈니 마블 캐릭터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세계관을 압축시키면서도, 원작은 하드보일드한데 그 능력치의 그 정도 그림으로 설명해드리고 싶었어요. 대신에 과거 한 번을 설명해드리고 이 영화는 리얼리티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계획을 세웠어요. 15세 관람등급을 목표로 하고 촬영도 그렇게 임했어요. 하지만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는 유지하는 것이 목표였어요. 2시간동안 똑같이 구현한다는 것은 확장성이 없다고 판단했어요. 대신에 따로 동떨어진 영화는 아니라는 점을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 부분에서 템포가 느려질 수 있지만 캐릭터를 구축하려고 조합을 했어요."

손용호 감독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확장 가능성을 내다 봤다. '더 무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캐릭터들의 활약들이 무한대로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손용호 감독은 관객들 사이에 섞여 실질적인 모니터를 해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자신이 걸어놓은 코미디 장치에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만의 관전 포인트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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