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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안재현(32)이 고정으로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 결국 출연하지 않는다.
16일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7' 측은 "오랜 기간 동안 안재현 씨와 논의 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라며 안재현의 출연 불발을 알렸다.
앞서 안재현은 군대를 간 이승기를 대신해, 그의 추천으로 지난 시즌2부터 '신서유기2'에 출연했다.
그는 '신서유기'를 통해 구혜선과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모든 일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구님'이라고 부르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 "멋진 남편하고 싶다. 결혼 전에 혼자 생각하면서 '멋진 아빠'였는데 지금은 '멋진 남편'하고 싶다. 구님이랑 둘이 계속 놀고 싶다"라고 밝혀 많은 여성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8월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며 불화를 폭로했고 이후 계속해서 SNS를 통해 폭로글을 하나씩 게재했다. 이어 안재현은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을 이어가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임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안재현은 한 매체를 통해 그동안의 휴대폰 속 대화 내용들을 공개해 또 다시 파문이 일었다. 결혼 3년 만의 이혼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된 상황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부담이 될 터. 이에 결국 '신서유기7'에 출연을 최종 고사하면서 배우로서의 작품 활동만을 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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