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유강남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강남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유강남은 LG가 0-1로 뒤진 4회초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을 맞았다. 유강남은 볼카운트 1-1에서 손동현의 3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는 유강남의 올 시즌 15호 홈런에 힘입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유강남.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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