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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이상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실 혹은 거짓을 가리는 ‘그것이 알고싶다’ 코너를 진행했고 이상준은 모든 질문에 솔직히 답했다. 먼저 "얼굴만 봐선 병나발 불 것 같은데, 주량이 소주 한잔이라는 것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사실이다. 근데 이국주와 코너를 하면서 술이 늘었다. 한잔 먹고 집에 가려고 하면 '아니야. 오빠 더 먹을 수 있어'라며 다독인다. 그렇게 먹다보니 한 병 조금 못 먹게 늘었다"고 주량을 밝혔다.
또 이상준은 "2008년 라섹하고 외모가 나아졌다, 이젠 '웃는 얼굴이 연정훈 닮았다'는 소리도 몇 번 들었다. '코빅' 개그맨 중에선 적어도 개그맨 김용명 보다는 훨씬 잘생겼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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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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