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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팀 동료 케인을 선택했다.
FIFA는 24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를 진행한 가운데 메시가 4년 만에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FIFA 등록된 전세계 각국 대표팀 주장과 감독, 미디어의 투표로 선정됐다.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 1순위로 팀 동료 케인을 선택했다. 이어 2순위와 3순위로는 각각 판 다이크와 호날두를 선택했다. 축구대표팀의 벤투 감독은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판 다이크, 마네, 살라를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지목했다.
메시는 마네, 호날두, 데용에게 투표했다. 호날두는 데 리트, 데용, 음바페에게 표를 줬다. 손흥민이 투표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케인은 1순위를 메시로 지목했고 2순위와 3순위에 각각 판 다이크와 호날두에 투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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