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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김생민이 팟캐스트를 통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미투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김생민의 팟캐스트 복귀에 대해 그려졌다.
김생민은 10년 전 스태프 성추행 논란 이후 인정, 사과를 하며 방송 활동을 잠정중단했다.
하지만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복귀했다. 그는 "내 주변에서는 '돌생민'이라고 한다. 돌아온 생민. 그 외의 의미는 각자 마음 속에 있는 거다. 잘 지내고 있죠? 어디서 나와 함께 이 방송을 듣든, 행복하시고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 영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잘할 수 있을까"라고 전했고, 방송에서 개인적 이야기는 언급이 없었다.
김생민의 복귀를 두고 싸늘한 반응과 함께, 진정한 자숙을 한 연예인이라는 엇갈린 여론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주목된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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