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세이프웨이 오픈 첫날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첫날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시우는 패트릭 캔틀레이, 체즈 리비(이상 미국) 등 12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15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공동 선두 애덤 스콧(호주), 앤드류 랜드리(미국)와는 4타 차.
지난주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61위로 부진했던 김시우는 이번 대회서 시즌 첫 톱10을 노린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의 임성재(CJ대한통운)는 2언더파 70타 공동 28위에 위치했다.
배상문과 강성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72타 공동 73위, 안병훈과 이경훈(이상 CJ대한통운)은 3오버파 75타 공동 126위에 그쳤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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