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대한통운)이 나란히 하위권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전날보다 1계단 상승한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카메론 챔프(미국)와는 11타 차. 지난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김시우도 1라운드 공동 15위, 2라운드 공동 22위로 흐름이 좋았지만 이날 3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58위에 위치했다.
한편 챔프에 이어 세바스티안 무노즈(콜롬비아), 아담 해드윈, 닉 테일러(이상 캐나다) 등 3명이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에서 선두를 추격 중이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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