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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거침 없는 19금 대화를 나눴다.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마지막 회에서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미공개 영상이 소개됐다.
캠핑을 하는 동안 수시로 남편과 통화를 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핑클 멤버들. 통화 중 이상순은 "지금 어디야?"고 물었고, 이효리는 "상순 휴게소. 오빠 얼굴 잠깐 보는 상순 휴게소"고 애교 넘치게 답했다.
또 이효리는 "나 어제 배란일이었던 것 알지?"며 "오늘도 늦지 않았는데 잠깐이라도 올래?"고 물었다. 이 말에 이상순은 아쉬워하며 "잠깐이면 되는데"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14년 만에 다시 모여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그려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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