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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신고한 최지만은 팀이 0-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상대 선발 클레이 벅홀츠와 상대한 최지만은 초구 87마일(약 140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5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처음이자 시즌 19호 홈런이다. 타점은 63타점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 속 4회초 현재 토론토를 1-2로 추격 중이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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