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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이 대가족을 위해 마련한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 제주도로 배낭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시안을 특별한 장소로 데려갔다. 바로 대가족 안성맞춤 3층빌라. 이동국은 시안에게 "우리가 이제 살 곳"이라며 "제주도 오면 여기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사시면 딱 좋은 공간일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제주도에 오시면 편하게 쉬었다 가시라고 부모님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제주도 집을 구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공개된 오남매네 제주하우스. 시원한 전경의 거실, 야외 수영장, 서귀포 전망의 테라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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