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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놔 세차만 하면 비가옴 나만이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해 딸 리원,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한편 안정환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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