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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조진웅이 진선규의 아내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던 일화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조진웅과 진선규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조진웅은 "진선규 아내가 '퍼펙트맨' 단역에 출연했다. 그래서 함께 식사 자리를 가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자리에 앉자마자 '진선규 옛날부터 착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진심어리게 '네'라고 하셨다"며 "두 분의 선한 기운이 닮아있다.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조진웅의 말에 진선규는 "결혼한 지 9년 차가 됐다. 여보, 고마워"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조진웅과 진선규가 출연하는 영화 '퍼펙트맨'은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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