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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효진이 라디오 생방송 중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 당황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스페셜 DJ,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과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공효진과 김래원에게 “연인으로 나온 적이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 때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펼쳐졌다. 공효진에게 전화가 와 스마트워치로 급히 끊은 것.
김태균이 “공블리 전화왔네요?”라고 했고, 문세윤은 “얼리어답터! 손에서 껐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스마트워치!”라며 “이 때쯤 전화 오게 예약을 해놨구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공효진은 어머니에게 전화가 온 것이라 설명한 뒤 당황해하며 “무슨 이야기했었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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