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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용석인 PD가 배우 김유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용석인 PD는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새 예능프로그램 '하프 홀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TV에서 본 유정 씨는 뭐든 열심히 하고, 20대를 대표하는 젊은 여성상의 이미지더라"라며 김유정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남는 시간에 휴가를 즐기는 콘텐츠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가게에 가봤더니 손님이 너무 많았다"며 "초보에게 힘든 곳이더라"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침 5시에 오픈해서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손님이 끊이지 않더라"라며 "예상치 못하게 고생을 많이 시켜 미안했다"라고 덧붙였다.
'하프 홀리데이'는 김유정이 이탈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여행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으로 현지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5시 첫 디지털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밤 8시 30분 라이프타임서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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