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20-49세 시청률 5.6%를 기록, 지난 주말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화성연쇄살인사건 특집 1부 '악마의 시그니처' 편은 20-49세 시청률 5.6%(이하 서울,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과거 방송을 통해 축적된 '그알'만의 단독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서 경찰이 특정한 범인 이춘재와 당시 '그알'이 예측했던 범인의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살폈고, 최근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 씨의 심리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오는 10월 5일 방송될 2부에서는 이춘재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었던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범인 이춘재는 어떤 인물인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처제 살인 직후에도 처가에 들러 일손을 돕는 대담한 행동을 했는가 하면,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난 직후 수사관계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는 이춘재. 체포와 조사과정 그리고 수감 기간 동안 보여준 그의 기이한 발언과 행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10월 5일 밤 11시 10분 화성연쇄살인사건 2부 '악마의 얼굴'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