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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올해에도 많은 배우들이 부산의 낮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는 많은 배우들이 영화팬들을 만난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현재를 살아가는 국내 영화배우들이 재도약을 외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활기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오는 3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의 사회로 진행된다. 정우성은 올해 '증인'을 통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을 수상,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상회담' 등을 통해 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올해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배우가 된 이하늬 또한 똑부러지는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하늬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폐막식 사회자는 배우 태인호와 이유영이다.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유열의 음악앨범'의 배우 정해인이 3일 개막식부터 자리를 빛낸다. 이어 4일 오후 1시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는 정지우 감독이 직접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부산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오는 9일에는 정지우 감독과 정해인, 김국희까지 합류하며 오후 3시 30분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 무대에서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주연 배우인 김고은은 드라마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다.
주지훈도 부산을 찾는다. 롯데컬처웍스의 '해피앤딩 스타체어' 주인공으로 선정된 주지훈은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의 상영작 '암수살인'이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진솔한 촬영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엑소 수호로 활동하며 배우로서도 기량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김준면도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그는 제4회 마카오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그는 "마카오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배우로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된다.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서 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초 VR시네마 'MADE' 주인공 이열음, 서지석 참석할 예정이며 올해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윤희에게' 김희애 야외무대인사 참석할 예정이다.
개봉 무대인사 겸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배우들도 있다. 2일 개봉한 '퍼펙트맨' 조진웅, 설경구와 오는 17일 '버티고'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등이다. 특히 조진웅은 올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김지미를 아시나요'에 후배 배우의 자격으로 오는 4일 '영화인 김지미' 2부에 김규리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토크에는 화려한 배우들이 대거 오른다. '엑시트' 조정석·임윤아, '극한직업'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 '생일' 전도연, '미성년' 김윤석 감독(배우)·염정아·김소진·김혜준·박세진 등이 참석한다.
박찬욱 감독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대표 한국영화 10선에 선정된 '올드보이'로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 박찬욱 감독은 '필름메이커 토크: 박찬욱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임권택 감독은 '서편제', 이장호 감독은 '바람불어 좋은 날'로 관객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85개국 30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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