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연천미라클이 경기도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 준우승을 따냈다.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은 지난 1일 열린 ‘2019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최종전에서 의정부시에게 14-5 완승을 거둬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천미라클은 이로써 시즌 전적 14승 7패 1무 승률 .667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2019년 새롭게 출범된 야구 독립리그로 경기도에서 후원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다. 내년부터는 경기도체육대회(체전)의 일반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리그의 규모가 확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23일 시작돼 약 5개월간 리그가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6개의 독립야구단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연천미라클은 팀 타율 .269, 팀 평균 자책점 2.82를 기록했다. 연천의 준우승을 이끈 원동력은 투수력으로 꼽힌다. 우완 정통파 임현준은 다승 1위(9승)를 차지하는가 하면, 73⅓이닝을 던져 이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53탈삼진(2위)을 잡기도 했다.
이밖에 연천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김정택은 16경기 1승 3세이브 1홀드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해 평균 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연천은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손호영이 2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돼 큰 주목을 받았다.
시즌 일정을 마친 연천미라클은 마무리훈련, 오는 9일 열리는 트라이아웃을 통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연천미라클 선수단. 사진 = 연천미라클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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