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1년 4개월만에 단독 콘서트 확정 "김민석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멜로망스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멜로망스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____인사'를 개최한다.

멜로망스 소속사 광합성은 "멜로망스에게 그리고 팬분들에게 이번 무대가 중요한 이유는 콘서트에 앞서 나올 11월 새로운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하지만 김민석의 군입대로 인해 당분간 마지막 단독 콘서트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____인사’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과 당분간 만나기 어려운 아쉬움의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11월 발매될 멜로망스 앨범의 첫 라이브 무대가 되는 것은 물론, 멜로망스 음악 기록을 되짚어보며 그 동안 멜로망스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과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 그리고 멜로망스 두 멤버가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동시에 열린다.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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