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1부리그 수원 삼성과 3부리그 대전코레일이 FA컵 결승에서 격돌한다.
수원은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4강 2차전 홈 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염기훈의 활약을 앞세워 화성에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던 수원은 염기훈의 선제골로 1-1을 만든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염기훈이 두 골을 추가하며 퇴장으로 10명이 뛴 화성을 꺾었다.
수원의 결승전 상대는 내셔널리그 소속 대전코레일이다.
코레일은 같은 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와 연장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코레일이 FA컵 결승에 오른 건 창단 이후 처음이다. 4강에 오른 것도 전신인 인천한국철도 시절인 2005년 이후 14년 만이었다.
내셔널리그팀이 FA컵 결승에 오른 것도 2005년 울산미포조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내셔널리그가 우승한 적은 없다.
수원과 대전코레일의 FA컵 결승전은 오는 11월 6일과 10일 1, 2차전으로 열린다. 1차전은 6일 대전코레일 홈구장인 한밭운동장에서, 2차전은 11일 수원의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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