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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일본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 출연 소회를 밝혔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2019 BIFF) 개막작인 '말도둑들. 시간의 길'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공동 연출자인 카자흐스탄 출신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 감독과 일본의 리사 타케바 감독, 출연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 모리야마 미라이 등이 참석했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섰다.
이날 모리야마 미라이는 "영화 촬영을 위해 카자흐스탄에서 지낸 2~3주 동안의 시간은 제게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이어 그는 "부산 관객들에게 '말도둑들. 시간의 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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