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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가 '슈돌'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s time to say goodbye.. Will air on Sunday, 6 October at 6 pm KBS"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2개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그동안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함께 한 1534일의 여정과 작별 인사가 담겨 있다.
이동국과 대박이 등 5남매는 KBS2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동국과 오남매는 오는 6일 제주에서 촬영한 마지막 모습이 방송된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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