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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라이언 긱스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돼 물의를 일으킨 톰 로렌스(더비카운티)를 발탁해 논란이 되고 있다.
웨일스는 3일(한국시간) 10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아론 램지(유벤투스), 다니엘 제임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발탁된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로렌스도 이름을 올렸다.
로렌스는 지난 달 26일 음주운전 사고로 체포됐다. 당시 로렌스는 구단 회식 자리에서 만취했고 본인의 차를 몰고 경주 내기까지 하다 사고를 냈다.
긱스 감독은 음주운전 논란에도 로렌스를 발탁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렌스의 합류를 원했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사회적인 물의와는 별개로 대표팀 전력에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로렌스는 소속팀 더비에서도 별도의 징계 없이 경기에 출전했다. 음주운전에 관대한 웨일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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