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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9월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유럽통계매체 후스코어드가 발표한 9월 EPL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평점 7.8점 받았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와 함께 선정됐다. 중원은 맨시티가 싹쓸었다. 케빈 데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고가 선정됐다.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9월에 치른 EPL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멀티골로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고, 레스터시티와 사우스햄튼전에 각각 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토트넘의 성적은 좋지 못하다. 최근 7경기에서 3승 2무 2패다. 리그컵에선 4부리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격패를 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2-7로 대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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