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추진에 나선다.
디즈니는 3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어벤져스:엔드게임’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올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즈니가 추진하는 후보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작품상-케빈 파이기
감독상-루소 형제
각색상-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피리
촬영상-트렌트 오팔로치
편집상-제프리 포드, 매튜 쉬미트
미술상-찰스 우드, 도냐 슈루만
의상상-주디아나 마코브스키
분장상-존 블레이크, 자닌 톰슨, 브라이언 사이프
사운드 믹싱-톰 존슨, 후안 페랄타, 존 프리쳇
사운드 편집-섀넌 밀스, 다니엘 로리
시각효과-댄 델리우, 맷 에이킨, 러셀 얼, 댄 수디크
작곡상-앨런 실베스트리
과거 인터뷰에서 루소 형제 감독은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가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될지 주목된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전세계에서 27억 9,627만 달러를 벌어들여 ‘아바타’를 꺾고 역대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과연 디즈니의 바람처럼 12개 또는 1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